[채널] 다양한 생각이 존중받는 비전을 나누는 국제다큐영화제 작품들

입력 2015-08-24 01:00:05

EBS1 '다큐영화제' 오후 1시 50분

EBS1 TV '국제다큐영화제'(EIDF)가 24일 오후 1시 50분에 방송되는 세 편의 작품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50번의 콘서트'는 2013년 네덜란드의 콘세르트헤보 관현악단이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투어를 시작한다. 공연을 통해 음악이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순간들을 담아낸다. '장 프랑수아의 낡은 세탁소'는 89세의 장 프랑수아가 45년 동안 운영하던 세탁소의 문을 닫아야 할 날이 머지않았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그의 인생이 카메라 앞에 드러난다.

'노인들의 계획'은 인생 황혼기에 영상 촬영을 위해 현장을 누비고, 밤늦도록 편집에 매달리는 노인들, 이들을 이끌고 있는 라영수 원장은 지원금을 신청하고 포부를 설파하느라 쉴 틈이 없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싶고, 그 이야기로 돈도 벌어야 하는 이 노인들의 계획과 목표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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