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광희, '무한도전' 가요제에 지드래곤만 사인요청 '굴욕'

입력 2015-08-23 23:46:57

광희가 지드래곤 인기에 속상한 티를 냈다.

광희는 8월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무한도전' 가요제 무대 뒤 굴욕을 당했다.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 첫 무대를 장식한 광희는 지드래곤에게 "우리 잘 했지? 나 두 번 웃었다. 우리가 스타트를 잘 끊었다"고 자화자찬에 나섰다. 이에 지드래곤도 "우리 잘했죠?"라며 답정너 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황태지 무대에 상모 돌리기를 했던 댄서가 다가와 지드래곤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광희는 "나도 같이 했는데 나한텐 안 받고.."라고 토라져 눈길을 끌었다.

섹션TV 광희 굴욕 모습에 누리꾼들은 "섹션TV 광희 굴욕 재밌네" "섹션TV 광희 귀여워" "섹션TV 광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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