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스테이크, 문 닫기 전 가야할 3대 맛집 공개… '군침돌아'

입력 2015-08-20 16:37:26

사진. tvN 방송 캡쳐
사진. tvN 방송 캡쳐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문 닫기 전 가야할 3대 맛집 공개… '군침 돌아'

'수요미식회'가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스테이크 식당' 3곳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스테이크를 주제로 꼭 가봐야 할 스테이크 전문 식당 세 곳을 선정, 강남구 신사동의 '구스테이크', 용산구 이태원동의 '비스테까', 종로구 종로6가의 'BLT 스테이크'를 소개했다.

먼저 신사동 구스테이크는 드라이에이징(공기중 고기 숙성) 스테이크 붐을 이끈 곳으로 따로 마련된 드라이에이징 숙성실에서 4주간 숙성된 고기로 스테이크를 내놓으며, 인기메뉴는 안심과 등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터하우스다. 전현무는 "지인들과 갔는데, 평생 먹었던 스테이크 중 가장 맛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태원 비스테까는 참나무 숯불에 구워 진한 풍미를 풍기는 스테이크가 특징이다. 이 곳은 최현석의 스승이자 1세대 이탈리안 요리사인 김형규 셰프의 레스토랑이다. 패널들은 "고기의 질이 훌륭하고, 맛으로는 겉의 바삭함과 고기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패널들은 "티라미수와 각종 파스타도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종로 BLT 스테이크는 뉴욕 스테이크 브랜드가 국내에 들어온 지점이다. 패널들은 브로일러(상단에서 열이 나오는 장치)의 강한 열을 받아 고기 맛이 다르다며 풍부한 육즙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현우는 "최근 먹어본 스테이크 중 가장 맛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스테이크 맛있겠다","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저기 다 비싼 곳 아니야?","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수요미식회 보면 배고파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