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활동 책으로 엮다…장대진 의장 '입법제안서' 발간

입력 2015-08-19 01:00:01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도출되기까지의 활동과 결과를 담은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입법제안'을 펴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가 편집하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발간한 이 책자는 지방자치법 전체 157개 조문 중에서 38개조를 개정하고 17개조를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개정안을 비롯해 개정안이 도출되기까지의 활동 경과, 각계 전문가의 기조발제, 전국 4대 권역별 토론 내용, 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건의문, 관련 언론보도 등 그동안의 활동과정 전반을 담았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책 발간은 우리의 열악한 지방자치를 되돌아보고 온전한 지방자치의 실시는 물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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