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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60) ㈜경동 대표이사가 대구의 5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보금회는 이 대표가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표는 북구 고성동 출신으로 42년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환갑을 맞아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지지해준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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