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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맞은 15일 오후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명상의 숲에서 열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자신의 젊은 시절 얼굴을 참고해 만든 동상을 어루만지며 "용수야…"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