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 이진욱에 변함없는 사랑 진심어린 고백…"후회하진 않아요

입력 2015-08-16 12:00:45

사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처
사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처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 이진욱에 변함없는 사랑 진심어린 고백…"후회하진 않아요"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추수현(이소은 역)은 이진욱(최원 역)에게 후배로서 진심어린 고백을 전했다.

지난 15회 방송에서 추수현과 이진욱은 포장마차에서 선후배 관계로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추수현은 "하나언니랑 잘 지내신다면서요?"라는 말과 함께 "저 선배님 좋아했던 거 후회하진 않아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게요. 편하게 선배님이라고 부를 수 있게 돼서 다행이에요."라고 당당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추수현에게 이진욱은 "소은씨 마음,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표현할 필요도 있다는 걸 배웠어. 고마워."라고 말하며 이진욱을 자극시킨 추수현의 적극적 표현에 고마워했다.

이어 추수현은 웃으며 "선배님의 오랜 짝사랑을 끝내는데 제가 한 몫 한 건가요?"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그려냈으며, 추수현의 적극적인 표현으로 이진욱의 소극적인 마음을 적극적으로 변하게 만들었고 하지원과 사랑을 이룰 수 있었다.

에서 추수현은 첫 등장부터 이진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하며 지고지순한 순수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진욱뿐만 아니라 많은 남심을 사로잡으며 20대 다운 풋풋한 사랑 표현을 보여줬다.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마지막 회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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