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시작, 코토팍시 국립공원 폐쇄… 국가 비상사태
에콰도르 당국은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시작 소식을 전했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에콰도르의 코토팍시 화산이 수십년 만에 활동을 시작해 소규모 분출이 잇따르는 등 활동이 증가하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대통령은 화산 피해 예방과 복구 작업에 군대를 동원할 수 있게 된다.
에콰도르 정부는 또 이 화산이 있는 코토팍시 국립공원을 폐쇄했다.
에콰도르 수도인 인구 230만 명의 키토 시는 화산 분진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백만 개의 마스크를 준비했다.
이 화산에는 어제부터 수차례의 소규모 분출들이 있었으며, 현재 8km 높이의 먼지와 화산재 기둥이 형성돼 당국이 '황색' 경보를 발령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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