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도내 홀몸노인 788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홀몸노인 돕기 방문약손사업'이 성공적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고 최근 밝혔다.
경북도는 경북 약사회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약사가 홀몸노인을 매달 1회 이상 방문, 건강 상담, 상비의약품 제공, 폐의약품 수거 등을 하도록 하고 있다.
경북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모니터링 결과 대상 노인들의 98%가 대만족을 나타냈다"며 "이 사업을 성공 모델로 발전시켜 전국에 확산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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