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눈앞 '구미 문정파크자이' 잔여가구 계약

입력 2015-08-11 02:00:01

지난 3월 1순위 청약 마감으로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문성파크자이'가 계약에서도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100%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둔 데 이어 계약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며 "1천138가구의 대단지임에도 현재는 저층 일부 가구만 남아 단기간 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문성파크자이'는 사업지가 전매 제한이 없는 민간 택지에 자리 잡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앞서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건설업계는 물론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구미시에서만 무려 1만1천58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2.8대 1, 최고 35.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 일대에 있는 '문성파크자이'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749만원대(옥외 난간 확장비 포함)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13~27층, 총 18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기준 ▷74㎡ 246가구 ▷84㎡(A'B'C'D 타입) 743가구 ▷100㎡(A'B'C 타입) 149가구 등 모두 1천138가구의 대단지다.

인근 들성생태공원 일대 인프라 확충 속도가 빠르고 선산대로를 통해 구미시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입주 시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수 학군이 밀집된 봉곡동과 도량동 중'고교로 진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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