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섭(58) 신임 포항시의회 사무국장은 9일 "지금까지 쌓아온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시의회와 집행부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포항 출신인 허 사무국장은 포항고를 졸업하고 1978년 지방행정 9급으로 임용,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서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0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대이동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보건정책담당관, 해양항만팀장, 재정관리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8일 서기관직무대리로 승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