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최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수혜기업 대표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택형 IP 브랜드개발 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선택형 IP 브랜드개발 사업'은 경북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 대상에는 LED 실내외 등기구 전문업체인 에이펙스인텍(대표 김권진)과 수처리 설비 및 수질환경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지엠텍(대표 박광선)이 선정됐다. 방수·방습 특허기술을 적용한 LED 투광등 제조업체 이지엠테크(대표 김승훈)와 만능 소스 개발업체 더밥(대표 정혁식)에도 브랜드 개발을 지원한다.
정연용 경북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지원사업은 브랜드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선택형 IP 브랜드 사업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기업이 원하는 브랜드를 개발해주고, 나아가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이끌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구축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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