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시범 거쳐 내달 1일 개관
경남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이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합천군청 2청사를 리모델링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 관리와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목적이다.
보육전문가의 보육컨설팅과 교직원 상담 및 교육 등의 어린이집 지원 기능과 부모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시간제 보육서비스, 놀이체험실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가정양육 지원을 하게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어린이 도서관과 맘 카페, 수유실, 시간제 보육실 등을 갖췄다. 특히 영아 놀이체험실에는 생후 36개월 이하의 영아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준비됐고, 유아 놀이체험실에는 블록방과 마트놀이, 볼풀장, 트램펄린, 터치팡팡 등 아이들의 능동적인 상호작용 중심의 놀이 활동 영역으로 꾸몄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 달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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