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죽부인 퍼포먼스로 방해 "결국 송민호 패해"

입력 2015-08-07 23:46:42

'쇼미더머니4' 송민호가 블랙넛에게 패했다.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지누션-타블로(슈퍼비, 이노베이터, 인크레더블), 버벌진트-산이(베이식, 마이크로닷, 블랙넛), 박재범-로꼬(SIK-K, 지구인, 릴보이), 지코-팔로알토(자메즈, 앤덥, 송민호)팀이 팀 디스 배틀을 펼쳤다.

이날 버벌진트-산이(베이식, 마이크로닷, 블랙넛) 팀과 지코-팔로알토(자메즈, 앤덥, 송민호)팀이 맞붙었다. 마이크로닷과 앤덥의 포문을 열었고, 배틀의 하이라이트인 송민호와 블랫넛이 대결했다.

블랙넛은 송민호와 대결에서 긴장한 듯 가사 실수를 범했다. 이후 송민호가 랩을 하는 무대에서 죽부인을 들고 무대에 누웠다. 블랙넛 죽부인 퍼포먼스에 '쇼미더머니4' 관객들은 시선을 빼앗겼다. 송민호는 블랙넛 죽부인 퍼포먼스의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승리는 블랙넛의 팀이 차지했다.

'쇼미더머머니4' 블랙넛 죽부인 퍼포먼스는 앞서 녹화 중단 소식과 함께 논란을 일으켰다. '쇼미더머니4' 측이 블랙넛 죽부인 퍼포먼스를 편집할 지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쇼미더머니4'는 블랙넛 죽부인 퍼포먼스를 그대로 방송했다.

쇼미더머니4 블랙넛 송민호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4 블랙넛 송민호 무대 너무 아쉽다" "쇼미더머니4 블랙넛 송민호 두 사람 모두 수고했습니다" "쇼미더머니4 블랙넛 송민호에 패해서 너무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미더머니4' 참가자와 프로듀서들은 '블랙넛 죽부인 퍼포먼스'에 "랩을 하고 있는데 죽부인을 들고 무대에 눕는 것은 잘못 됐다. 매너없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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