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전공별로 재학생 30명을 '전공탐색 가이드'로 임명,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공탐색 가이드는 대학 교육과정과 각 전공 특성, 대학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학생의 관점에서 전달한다. 이들은 5일 구미 형곡고에서 2016학년도 전공특강에 나서 맞춤식 전공을 알리고 수험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형곡고 서금자 부장교사는 "대학생들을 통해 수험생들이 눈높이에 맞춘 대학생활 정보를 얻었다"면서 "창의적인 생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공탐색 가이드로 나서 특강을 한 김선홍(기계공학과 3년) 씨는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향후 전망 등 대학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설명했다"면서 "우수 인재가 우리대학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