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친구 아버지 둔기로 때린 고교생 구속

입력 2015-08-07 01:00:00

대구 수성경찰서는 6일 친구 아버지를 둔기로 때린 혐의(살인미수)로 A(15) 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의 모 고등학교 1학년인 A군은 지난달 30일 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친구 집을 찾았다가 만나지 못하자 홧김에 들고 갔던 둔기로 그의 아버지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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