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섰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6일 옥포면 강림리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을 방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들었다.
김 군수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이 빈번하다"며 "어르신들은 가능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각 마을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달성군은 9개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 관공서 등지에 무더위쉼터 223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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