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걸그룹 '걸스데이'와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를 '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경주엑스포 측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걸스데이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이번 행사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실크로드 경주 2015'가 다양한 나라가 참여하는 다국적 문화 행사라는 점을 감안해 로빈과 줄리안 등 두 외국인을 선정했다. 두 사람은 유창한 한국어와 잘생긴 외모로 종합편성채널과 지상파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홍보 CF 촬영과 서울 대학로 축제 등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로빈과 줄리안은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걸스데이는 "글로벌 문화 축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로빈은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다양한 국가들이 모이는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행사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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