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
'미세스캅' 김희애, 연쇄살인마의 뻔뻔함에 총 쏘며 "자수하지마"
'미세스캅' 김희애가 연쇄살인마의 뻔뻔함에 분노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 영진(김희애)은 연쇄살인마와 대치했다.
그녀의 앞에서 아이까지 죽인 뻔뻔한 연쇄살인마는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자 "경찰 아줌마 자수하겠다. 자수하면 정상참작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그녀는 분노하며 "니가 몇 명을 죽였는지 알아? 자수?"라며 분노했고 살인마는 "그래요. 죽을 죄졌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영진은 "애는 왜 죽였어?"라고 물었고 그는 "그 꼬마? 걔 죽었어요? 내가 그러니까 빨리 병원으로 업고 뛰라고 그랬잖아요"라고 웃으며 영진을 더욱 분노케했다.
더욱 분노한 영진은 "넌 투항하지마. 자수도 하지마."라고 외쳤고 그에게 총구를 겨누었다.
이때 나타난 종호(김민종)가 그녀를 말렸다. 그러나 살인마는 더욱 그녀를 도발했고 결국 그녀는 연쇄살인마의 다리에 총을 쏘며 징계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
미세스캅 김희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세스캅 김희애, 희애누나 역시 연기 잘한다","미세스캅 김희애, 살인마 보면서 나도 화나더라","미세스캅 김희애, 미세스캅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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