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유연석에 카메오 출연 부탁…'흔쾌히 승낙' 절친 맞네~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 출연중인 손호준이 유연석에게 카메오 출연을 부탁했다.
손호준은 "연석이에게 '내가 제주도(맨도롱 또똣 촬영장)까지 갔으니 너도 나와 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의 말에 유연석은 "그래 알았어"라며 흔쾌히 승낙해줬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미세스캅' 감독님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고 말하며 "정말 좋아하더라. 카메오로 출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손호준과 유연석은 2년 전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 함께 출연해 성격은 많이 다르지만 동갑내기로 우정을 키워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세스캅'은 첫 방송부터 김희애, 김민종, 손호준, 이다희, 손병호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 만큼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손호준이 유연석에 카메오 출연 제의를 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미세스캅 손호준, 우정 변치않길", "미세스캅 손호준, 유연석이랑 응사 출연하더니 절친된듯", "미세스캅 손호준, 유연석 어떤 역할로 나올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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