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힐링테마파크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별빛 로드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별빛 로드 빛 축제'는 다양한 음악과 함께 빛이 움직이는 '라이팅 하우스'를 비롯해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 걷는 '빛의 정원',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시크릿 가든', 형형색색의 컬러로 만드는 '레인보우 터널' 등 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장소로 구성된다. 또 아름다운 야경 아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 & 뮤직 페스티벌'과 맥주를 마시며 즐기는 '비어 오브 라이팅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김기태 힐링테마파크 대표는 "이번 축제가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 힐링 테마 파크는 다양한 허브가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과 곤충 박물관, 악기 박물관, 미니 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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