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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평리동 주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김진오(43)씨 수배 전단 사진
대구 서구 평리동 40대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가 나흘째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신고보상금 500만원을 걸고 용의자 공개수배에 나섰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김진오(43) 씨는 이달 27일 오전 6시 50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A(48)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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