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10분쯤 아내와 다투던 봉화군청 공무원 A(57) 씨가 부인을 둔기로 때린 뒤 인근 건물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전 10시쯤 다문화센터에서 근무하는 부인 B(52) 씨를 밖으로 불러내 자신이 준비해간 서류에 도장을 찍게 한 뒤 미리 준비해간 둔기로 부인을 때려 쓰러뜨렸다. 이후 A씨는 인근 보건소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 부인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10분쯤 아내와 다투던 봉화군청 공무원 A(57) 씨가 부인을 둔기로 때린 뒤 인근 건물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전 10시쯤 다문화센터에서 근무하는 부인 B(52) 씨를 밖으로 불러내 자신이 준비해간 서류에 도장을 찍게 한 뒤 미리 준비해간 둔기로 부인을 때려 쓰러뜨렸다. 이후 A씨는 인근 보건소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 부인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