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만난 현대무용
'권효원&크리에이터스'의 정기공연 '벌써 세 번째'가 다음 달 1일(토) 오후 6시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에서 열린다.
현대무용가 권효원을 중심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현대무용 대중화를 위해 뭉친 권효원&크리에이터스는 제목 그대로 이번에 세 번째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오래됐고 그래서 대중에게 친숙한 매체인 라디오와 현대무용을 접목한 작품들을 무대에 올린다. 춤은 물론 대중가요와 대사 등 여러 표현 도구를 활용해 대중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는 공연을 시도할 예정이다.
'Erbarme Mich'(저를 불쌍히 여기소서)와 '춤추는 라듸오: 나를 찾아서', 이렇게 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석 초대. 010-2747-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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