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관광객과 디자이너 모여드는 남대문·동대문시장

입력 2015-07-24 01:00:00

KBS2 'VJ 특공대' 오후 8시 30분

KBS2 TV 'VJ 특공대'가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출동! VJ가 간다! 동시다발'에서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서울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을 찾는다. 남대문시장은 한류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외국인 관광객 수가 나날이 늘고 있고, 상인들도 이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확충하고 있다. 동대문시장은 '디자이너 인큐베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신진 디자이너들의 매장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 또 화려한 경관을 가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야간 관광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추적! 미스터리 특공대'에서는 의문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강원도 강릉 영진항의 한 방파제를 방문한다. 주민들은 짐승이나 귀신의 울음소리 같다고 증언한다. 게다가 4년 전 방파제 공사 이후부터 이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마을에서는 해상 사고가 잦아졌다는데. 그런데 이 소리에서는 규칙적인 '도미파레 라파미도' 음계가 확인된다고 한다. 바다에서 자연적인 멜로디가 발생하는 사례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보고된 적이 없다.

'별난 인생'에서는 1년 365일 내내 커플룩을 입는 별난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유순례(72), 박섭(61) 씨는 화려한 원색으로만 커플룩을 맞춰 입고 동네를 활보하는 잉꼬부부다. 그 사연은 무엇일까.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