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국주, 과거 남자친구는 아이돌 방탄소년단 진? 진실은 무엇인가
'라디오스타' 게스트 홍석천-이국주-AOA 지민-몬스타엑스 주헌이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 확실한 4인 4색 캐릭터쇼로 매력을 한껏 방출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이국주는 남자 아이돌과의 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과거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6살 연하 아이돌 연습생이었다. 그런데 한 번도 본 적 없는 조세호 씨가 잘생긴 아이돌 연습생이라고 언급했고 기사가 나면서 그냥 아이돌이 됐다. 그러면서 나와 친했던 6살 연하 아이돌이 타깃이 됐고 방탄소년단 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나보고 '뚱뚱하다' '돼지같다'고 하면서 그 친구의 이상형이 '통통한 사람'이라고 하니 나를 지목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홍석천은 "방탄소년단이 아니다. 예전에 남자친구를 봤었다"며 보증을 해 이국주를 당황시켰다.
이날 이국주는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부르며 춤과 노래를 한꺼번에 보여줘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김조한처럼 턱수염을 붙이고 나타나 무대를 초토화시켰다.
이국주는 노래를 부르며 "살 더 빼야 되겠다"고 말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고, 탄력 있는 웨이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국주는 무대 위에서 내려와 "사실 다리가 정말 떨린다"라며 MBC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고, 눈물을 쏟아 찡한 모습을 보여줬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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