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국내 인디 밴드 등용문, 7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 현장 방송

입력 2015-07-23 05:00:00

EBS1 '스페이스 공감' 24일 0시 10분

EBS1 TV '스페이스 공감'이 24일 0시 10분 방송된다. 7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 현장을 공개하고,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에 빛나는 밴드 '바이바이배드맨'의 무대를 방영한다.

헬로루키는 2007년부터 시작,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데이브레이크 등 모두 126팀의 역량 있는 뮤지션을 배출했다. 이번 달에도 모두 115팀이 참가한 가운데 결선에 진출한 7팀이 헬로루키 자리를 두고 경연을 펼쳤고, 박준하와 DTSQ가 선정됐다.

박준하는 뉴웨이브의 영향을 받은 듯한 팝 사운드를 구사하는 싱어송라이터다. DTSQ는 1970년 사이키델릭 사운드에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및 개러지 펑크를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4인조 밴드다.

이어 바이바이배드맨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본 바탕으로 몽환적인 '드림팝'을 들려주는 4인조 밴드다. 지난달 발표한 2집에 수록된 곡들을 들려준다.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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