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임신 10주차, "내년 초 엄마돼요" 경호원 대동한 이유 있었네~
전지현(34)이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2일 '현재 임신 10주차이며 내년초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지현은 결혼 이후에도 영화와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늘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었으며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소속사와 배우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는 게 도리인 것을 알지만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개인적인 일로 혹여라도 누를 끼칠까 염려돼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끝으로 '여러분께서도 함께 기뻐해주시고 무엇보다 금일(22일) 개봉한 영화 '암살'에 많은 관심과 사랑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당사와 전지현은 진행중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니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맺었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20일 '암살'을 홍보하기 위해 가진 인터뷰 자리에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연예인이 인터뷰 자리에 참석할 때 경호원을 대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지현의 임신이 알려지며 임신 초기의 안전을 위해서였을 것으로 해석 된다.
전지현은 2012년 4월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임신과 함께 영화도 개봉해 겹경사를 맞았다.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그린 영화 '암살'로 관객과 만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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