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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근(49) 신임 군위경찰서장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마음을 다해 군민을 섬기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장 서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부산 성도고와 경찰대학(6기), 동국대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울산경찰청 형사과장과 수사과장 등을 거쳤다.
군위 이희대 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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