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마음만 가지다 기부 실천, 나눔의 기쁨 알게 됐죠"
박수미산부인과(원장 박수미)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45호 천사가 됐다.
박수미 원장은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이었던 고모부의 권유로 재단에 후원을 시작해 10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 원장은 "늘 마음만 갖고 있다가 직접 기부를 하고 나서야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지인들을 만나는 자리가 있으면 항상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자고 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허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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