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 "아빠는 '어이'하지마" 노래 욕심 '귀여

입력 2015-07-20 11:30:25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 "아빠는 '어이'하지마" 노래 욕심 '귀여워~'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 둘째 민국이가 노래 욕심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7회는 '어바웃 타임' 편으로 꾸며져 송일국과 삼둥이가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차를 운전해 삼둥이와 함께 캠핑지로 떠났다. 민국이는 송일국이 노래를 틀어주자 신이나 고개를 양쪽으로 흔들기 시작했다.

민국이는 노래에 "어이"라는 추임새를 넣으며 즐거워했다. 그때 아빠 송일국이 "어이"라고 따라하자 갑자기 시무룩한 모습으로 밍무룩 모습을 선보였다.

그 후 민국이는 송일국이 다시 한 번 추임새를 넣자 "아빠는 '어이' 하지마"라고 말하며 노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송일국이 "그럼 민국이가 크게 해"라고 말하자 민국이는 "잘 살아보자 어이. 잘 살아보자 어이. 웃으며 살아봐 요요요용"이라고 불르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국이 너무 귀엽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덕에 일주일 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참 잘키우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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