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17~19일 수확체험 축제-품평회·문화탐방·국궁 등 다채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17일부터 19일까지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과 자두·포도 수확체험농장에서 '제6회 김천자두'포도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아빠! 어디가? 여름엔 김천축제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김천 자두·포도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도시민들의 축제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김천자두·포도축제는 김천 자두와 포도의 우수성에 비해 홍보 부족과 브랜드 약화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 김천자두와 포도의 브랜드 향상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시작됐다.
올해 6회째를 맞은 김천자두·포도축제는 이제 성공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도지정 시군축제에 선정된 것은 물론 축제 참여 신청도 밀려들고 있다. 신청자 90% 이상이 대도시 소비자여서 축제 경쟁력도 갖췄다.
김천시는 이번 축제를 자두·포도 수확체험과 더불어 우수한 포도·자두품평회, 포도 수확과 김천문화탐방, 이창효 자두이야기 미술전, 국궁 무료체험 등도 함께 진행한다. 다채로운 체험을 누리고 즐기고 느끼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무더위를 탈출해 시원한 물놀이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농장 수확체험을 통해 자녀들에게 자연학습 체험을 심어 줄 수 있는 김천자두·포도축제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자두·포도축제 체험 문의와 신청은 축제 홈페이지(www.gcjadu.com)나 전화(054-421-25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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