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낭카' 몰려오는 동해안

입력 2015-07-17 05:00:00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6일 포항 구룡포읍 장길리 보릿들교 전망대를 찾은 피서객들이 거센 파도를 구경하고 있다. 대구기상지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17일 대구경북 지역에 5~20㎜ 비가 내리고 18일 오후에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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