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에게 "여보 오늘 자지마~" 19禁 애교 폭발

입력 2015-07-16 10:07:54

사진. 2013 SBS 연기대상 캡처
사진. 2013 SBS 연기대상 캡처

전지현, 남편에게 "여보 오늘 자지마~" 19禁 애교 폭발

배우 전지현이 남편의 민낯 지적을 밝힌 가운데, 전지현의 초특급 19禁 애교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진행을 맡은 이휘재는 배우들의 인터뷰를 진행하다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속 천송이의 애교를 언급하며 전지현에게 애교를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휘재는 "혹시 가끔이라도 남편한테 하는 애교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지현이 "너무 부끄럽다"고 하자 이휘재는 "내가 더 부끄럽다. 개인적으로 정말 팬이어서 이렇게 인터뷰하는 걸 아내가 싫어할 거다"라며 애교를 재차 부탁했다.

부끄러워하는 전지현의 모습에 옆에 있던 안재현은 "개인적으로 누나가 드라마에서 술마시고 도민준을 찾는 모습이…실제로도 워낙 애교가 많으시다"며 전지현을 부추겼다.

그러자 전지현은 고민 끝에 "여보 오늘 자지마~"라고 콧소리 섞인 애교를 선보여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로 돌아온 전지현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전지현 남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남편, 전지현은 민낯도 예쁜데 배불렀어", "전지현 남편, 매일 봐서 적응된건가", "전지현 남편, 전지현 진짜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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