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남편과의 인연은 '임성한' 덕? "열받아서 태국 갔더니…"

입력 2015-07-15 10:04:30

사진. TV조선 방송 캡쳐
사진. TV조선 방송 캡쳐

택시 신주아

'택시' 신주아, 남편과의 인연은 '임성한' 덕? "열받아서 태국 갔더니…"

배우 신주아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방송에서 신주아가 남편과 결혼한 사연이 공개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신주아와 태국 재벌2세 사나웃 라차나쿤과의 결혼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자는 "신주아가 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16회 만에 하차했다. 열받아서 태국 여행을 갔다가 남편을 만났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임성한 작가가 죽인 사람 중 제일 잘 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신주아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태국인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머리를 식힐 겸 태국에 놀러 갔는데 친구 남편이 친한 동생을 소개해 주겠다고 해서 만났는데 그게 남편이었다"고 밝혔다.

택시 신주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신주아, 신주아 임성한 덕분이네","택시 신주아, 신주아 임성한한테 고마워해야 할 듯","택시 신주아, 신주아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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