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영자총협회(회장 박상희)가 주관하는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장 권영진 시장)의 '대구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토론회'가 10일 오후 4시 대구 중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지역 청년 실업률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올해 2월 11.1%, 1999년 7월 11.5%)를 기록한 가운데 각종 청년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찾는 행사다. 지역 청년의 역외유출 문제와 노동시장의 미스매치, 정년연장'임금피크제에 따른 세대 간 갈등 등 청년 일자리 문제를 다룬다.
이날 토론회에는 노'사'민'정 각계 인사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재범 대구시 청년위원회 위원(㈜태원이노베이션 대표이사)이 '청년의 눈으로 보는 대구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패널로는 신재동 대구경북지역대학 취업관리자협의회 회장, 강기영 대구고용센터 취업지원팀장, 이강룡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단장, 심현용 ㈜한국댓와일러 부장 등이 참석한다.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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