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골드클래스 10일 견본주택 오픈, 본격분양

입력 2015-07-10 05:00:00

구미 4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건설되는 '골드클래스'가 10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골드클래스는 청라국제도시 등 수도권과 세종시, 울산, 김천 등 전국 곳곳에서 성공적인 분양 열풍을 일으키며 업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혁신설계 아파트'로 첫선을 보일 예정인 골드클래스는 구미 확장단지 최중심의 상업시설이 가장 인접한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실수요자 중심의 59㎡, 74㎡, 84㎡ 총 890가구의 다양한 중소형 인기 평형대를 구성했다.

전 가구 정남향 배치인 동시에 판상형으로 설계돼 일조권 확보와 통풍'채광이 우수하다.

4베이 4룸 혁신 평면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59㎡에도 4베이 구조를 적용하는 등 혁신평면 설계로 골드클래스만의 공간 프리미엄을 더하고 있다.

골드클래스는 단지 앞 중심상업시설과 도서관, 근린공원, 대형유통시설과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확장단지에는 2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과 숲'을 주제로 한 명품도시를 조성할 예정으로 있어 구미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다.

구미의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곳은 국가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고 교통여건이 좋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곳이다.

25'67번 국도와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인접해 있고, 국도 대체 우회도로와 공사 중인 구미하이테크밸리(5국가산단)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더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게 되어 "투자 가치가 높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분양문의 054)457-7770.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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