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욱 칠곡경북대병원 종양'혈액암센터 교수가 최근 열린 '제41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콘퍼런스'에서 '노바티스 메리트 어워드 학술상'을 받았다.
강 교수는 논문을 통해 위암의 한 분류인 EBV양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침윤 림프구를 분석, 면역반응과 면역치료제가 중요한 치료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고했다.
대한암학회는 1958년 창립됐으며 기초적 암 연구와 임상적 연구의 균형을 맞춰 국내 암 연구 및 학술활동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대한암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