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꽁치통조림조림 "내가 만들었지만 놀라워~"

입력 2015-07-08 15:16:33

사진. tvN 집밥 백선생 캡처
사진. tvN 집밥 백선생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 꽁치통조림조림 "내가 만들었지만 놀라워~"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꽁치통조림을 이용한 일식 스타일 꽁치간장조림요리를 선보여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꽁치통조림으로 멋스럽고 맛스러운 음식을 선보였다.

이날 제자들의 꽁치 통조림 요리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갑자기 영감이 떠올랐다"며 생강으로 요리의 맛을 내는 일식 스타일 꽁치간장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먼저 꽁치의 비린 맛을 잡아줄 생강을 얇게 썬 뒤 설탕을 조금 넣고 진간장, 맛술, 물 1/3을 1:1:1의 비율로 넣어 베이스를 만든다.

여기에 꽁치를 넣고 청양고추와 식용유 1큰술을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인다. 이후 꽈리고추와 빨간 고추를 넣고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푹 졸이면 된다.

제자들은 백종원의 꽁치간장조림에 "진짜 일식집에 온 것 같다"며 "메로구이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백종원 역시 "내가 만들었지만 놀랍다"며 흐뭇해했다.

이에 김구라가 자신들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며 뿌듯해하자 백종원이 "치~"라고 답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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