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수(47) 신임 고령군 부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행복한 감동복지를 실현하고, 세계 속의 대가야 문화융성 실현으로 고령을 미래지향적인 명품 도시로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배 부군수는 안동 출신으로 경안고와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3월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지방토목사무관으로 임용됐으며, 경북도 낙동강사업팀장, 치수방재과장, 하천과장 등을 지냈다.
고령 전병용 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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