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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 9층 생활용품 매장에 부직포가 부착된 미니 로봇 청소기가 등장했다. 독일 최대 청소용품 제조사 '바이레다'(Vileda) 제품으로,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15일까지 '바이레다 청소용품 특집전'을 열고 부직포 미니 로봇 청소기(6만9천원) 이외에도 막대걸레, 빗자루&쓰레받기, 수세미, 행주&천, 욕실&기타 청소 제품들을 판매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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