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 ㈜이마트 안동점은 1일 '일가(家)양득 캠페인 지역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프로그램은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일가양득형 근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 및 소속 근로자와 동반 가족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태오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장은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면서도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지역 프로모션을 계기로 많은 기업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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