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용 쌀·찹쌀 공급 年 100억 매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일 '2015 올해의 기업'으로 단밀농공단지 입주 업체인 신안상사(대표 신덕순)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신안상사는 2012년 5월 단밀농공단지에 입주했으며 단밀면과 다인면의 쌀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주정용 쌀과 찹쌀을 공급받고 있으며 경주법주, 금복주 등에 납품해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장학금 기탁과 경북대 발전기금 출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등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신안상사는 이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직장인 나눔 협약'을 맺고 전직원 13명이 매월 월급의 1%씩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에서는 1대1로 매칭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안상사가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성실한 경영으로 지역의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의성군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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