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배우 심형탁이 무명시절 겪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심형탁과 홍진영이 '우결'(우리 결정했어요)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심형탁은 "군인일 때 문자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은 경험이 있다"라며 "4주간 훈련을 받으러 갔었는데 여자 분이 라디오 DJ랑 사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DJ 컬투가 "방송하다가 만난 적 없느냐"라고 묻자, 심형탁은 "제가 헤어졌을 때 무명이었다. 이후 해당 남성을 만난 적 있지만, 그 당시 또 이별의 아픔을 겪었을 때라 아무 느낌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