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종석, 박보영에게 독설 "착한 것도 뭣도 아니다"

입력 2015-07-03 23:53:12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박보영에 독설을 날려 눈길을 모은다.

3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회에서는 귀신에 시달려 괴로운 나봉선(박보영)이 매일 우울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봉선은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는 진상 손님에게도 고개를 수그리는 나봉선에게 "왜 매번 죄송하다고 만드냐. 너의 그 착함이 주변 사람들을 나쁘게 만드는 것 아냐"고 따졌다.

이어 강선우는 "사실 그건 착한 것도 뭣도 아니다. 주방은 전쟁터가 과연 너가 주방 일에 적합한 사람인지 적성 먼저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

내심 강선우를 좋아하고 있던 나봉선은 결국 레스토랑을 그만뒀다.

나봉선은 강서우가 자신에게 조금은 친절했던 한 때를 떠올리며 아파했다.

'오 나의 귀신님' 조종석, 박보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 나의 귀신님' 조종석, 박보영 두 사람 잘 되었으면 좋겠다" "'오 나의 귀신님' 조종석, 박보영 달달하다" "'오 나의 귀신님' 조종석, 박보영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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