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바구리의 모정 "얘들아! 산딸기 따왔다"

입력 2015-07-03 05:00:00

지난달 말 포항 북구 청하면 기청산 식물원내 나뭇가지 위에서 어미 직박구리가 입을 크게 벌린 새끼들에게 탐스럽게 익은 산딸기 열매를 따다 정성스레 먹이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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