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 30분쯤 안동 송천동 안동대학교 후문 근처에서 청송 방향으로 달리던 뉴EF쏘나타 차량이 도로 옆 10여 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탄 배모(77) 씨 등 2명이 숨졌고 운전자 배모(74) 씨와 동승자 남모(73) 씨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지점이 급굴곡에다 차량을 보호하는 난간도 없어 인명 피해가 컸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30일 오전 11시 30분쯤 안동 송천동 안동대학교 후문 근처에서 청송 방향으로 달리던 뉴EF쏘나타 차량이 도로 옆 10여 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탄 배모(77) 씨 등 2명이 숨졌고 운전자 배모(74) 씨와 동승자 남모(73) 씨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지점이 급굴곡에다 차량을 보호하는 난간도 없어 인명 피해가 컸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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