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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금값이 들썩이고 있다. 안전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금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어서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179.00달러로 0.49% 상승했다. 그리스발 불안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안전자산인 금을 선호케 한 것이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들어 보이고 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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