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권영규(사진 왼쪽) 기획감사실장과 한삼윤 주민복지지원실장이 후배들을 위해 정년 1년을 앞두고 명예퇴임 했다.
권영규 기획감사실장은 1975년 첫 공직을 시작해 도시산림과장, 지역경제과장, 경제교통과장, 경제도시과장 등을 거쳤다. 2011년에는 경제도시실장과 기획감사실장 직을 성실히 수행해 녹조근조훈장을 받았다.
1977년 공직에 첫 발을 들인 한삼윤 주민복지지원실장은 의회사무과 전문위원과 주민자치지원과장, 대지면장, 관광개발추진단장, 생태관광과장, 의회사무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40여년의 공직기간 동안 보여준 '위민행정'은 동료 공무원들의 귀감이 됐다"며 "정년을 앞두고 후배들을 위해 선뜻 자리를 내준 두 공복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달성 김성우 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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