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마음의 소리' TV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이경영·박미선 출연 확정

입력 2015-06-29 16:18:10

사진. 네이버 웹툰 캡쳐
사진. 네이버 웹툰 캡쳐

마음의 소리 시트콤

이경영 박미선

웹툰 '마음의 소리' TV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이경영·박미선 출연 확정

웹툰 작가 조석의 '마음의 소리'가 TV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29일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측 관계자는 "'마음의 소리'는 최근 연출 및 일부 출연진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가을 촬영에 들어가 빠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연출은 MBC 시트콤 '하이킥'시리즈와 '크크섬의 비밀', tvN 시트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등을 연출한 김영기 감독이 맡았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인공 조석 역은 국내외에서 폭넓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톱스타와 출연 여부에 대해 막바지 조율중이며, 조석의 아버지 역은 영화배우 이경영, 조석의 어머니 역은 개그우먼 박미선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마음의 소리 시트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의 소리 시트콤, 이경영 박미선 케미 기대된다","마음의 소리 시트콤, 이경영씨 재밌겠네","마음의 소리 시트콤, 하이킥처럼 대박났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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